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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판교 아브뉴프랑 훠궈야 / 내돈내산 솔직후기

by 솜스토리 2022. 8. 30.

평소 마라탕이나 훠궈를 좋아하는데 주말에 매운 게 확 당겨서 판교 아브뉴프랑 훠궈야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제가 몇 년 전부터 자주 가던 훠궈 맛집인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배고플 때는 그냥 다른 데 가곤 했어요

주말에 갔더니 역시나 웨이팅 있었고 그래도 빨리 빠져서 10분 정도 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 위치 : 훠궈야 판교 아브뉴프랑점

 

 

메뉴는 늘 그렇듯 훠궈야 모둠 세트(훠궈탕+이베리코+소고기+양고기(15g)+모둠 채소+모둠 어묵 or모둠 당면(택 1))로 시켰구요 가격은 1인 26,900이에요 여기에 꿔바로우 소자 하나 더 추가하고 음료는 애플망고 주스로 했어요! 

 

  • 훠궈야 모둠 세트 - 1인 26,900원
  • 꿔바로우 소자 - 7,000원
  • 애플망고 주스 - 4,500원

이렇게 해서 저는 2명이 갔기 때문에 주스 2잔 세트 2개 해서 총 69,800원이 나왔어요 꽤 비싼 편이지만 훠궈를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소스 만드는 방법은 셀프바 레시피가 다 적혀있어서 비슷하게 만들었구요 저는 마유 소스를 제일 좋아해서 마유 소스에 땅콩을 듬뿍 뿌려서 먹었어요!

 

국물은 홍탕과 한우 사골탕으로 했고 당면과 어묵 중에 모둠 어묵으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당면보다는 어묵이 훨씬 맛있었고 꿔바로우도 맛있었어요 찹쌀 꿔바로우라 아주 그냥 겉바속촉이었답니다... 고기나 야채, 반건조두부, 중국 당면 등은 다 무난 무난한 편이에요 특히 맛없는 건 없구요 아주 싹싹 야채까지 다 비우고 나왔어요

 


 

일단 총평은 많은 훠궈 집을 가봤지만 중상 이상은 된다고 생각하고요 주차가 편하고 테이블이 넓어서 복잡하지 않고 편했어요 런치가 아니면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이라 아주 자주는 못 갈 것 같구요 단점이라면 사람이 많아서 보통 웨이팅이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훠궈를 좋아하신다면 근처에 가시면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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